주식형 펀드 자금이탈 가속화

2019. 5. 14. 23:51도깨비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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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도에 시작의 갑작스러운 상승으로

기대감에 부풀었을 때

아직은 상승장이 이어지기 어렵다고 했던 영상이다.

 

 

 

 

주식형 펀드에서 3일 만에 2조 원이 이탈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코스피 지수가 2000포인트까지 밀리며

시장에 공포를 심어주었다.

이번이 2000포인트를 향한 3번째 움직임이다.

과연 지난 저점에서 반등을 줄 것인가?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심각한 위기는

그리스 재정위기로 출발한 유럽 재정위기

미연준의 테이퍼링 발표로 인한 달러 강세화

신흥국 투자자금 이탈로 외환위기까지

총 3번이 있었다.

 

 

 

과거 3번 모두 공통적인 모습으로

상승 반전을 시도했고

이 당시 공포 분위기는 최고조였다.

 

 

 

이번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유례없는 장기간의 하락장

과거 3번의 패턴과 매우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2000포인트 약간 위에서 상승 분위기를 만들어 줄 이슈가 나올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번 하락장은 현재 터널의 반 정도를 통과하고 있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세계 금융위기로 급락하던 때가 기억나는가?

 

 

 

그 당시 1500포인트에서 지지할 것 같은 시장은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900포인트가 살짝 무너진 이후

미연준의 무제한 지급보증으로

시장은 반전을 맞이했다.

 

 

 

이번도 마찬가지이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대립 구도가

지속적으로 깊어진다면

시장은 반등을 모색하기 매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지난 1년을 끌어온 무역전쟁의 이슈만으로

코스피 2000포인트를 붕괴시키기에는

하방을 지지하는 힘도 만만치 않다.

오늘도 결국 외인들의 매수가 있지 않았는가?

 

 

 

결국 지지부진하게 1년 동안 이어온 이슈로

외인들의 저점 매수 이후

시장이 서서히 회복하거나

극적인 타협으로 반등을 도모하지 않겠는가?

 

 

 

리먼브라더스 파산과 같은 새로운 변수를 맞이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하락이 이어지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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